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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볼 마우스 추천 로지텍 M570

거친손 2016. 11. 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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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쯤에 손목이 아파서 마우스를 바꾸기 위해 버티컬마우스, 트랙볼마우스 고민고민하다 결정한 게 바로 요 녀석 '로지텍 트랙볼 마우스 M570'입니다.




트랙볼이면서 기존 마우스와 비슷한 모양으로 거부감도 적고, 비교적 적응이 쉽다는 이야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잘 사용하다. 몇 달전 왼쪽 마우스 클릭에 문제가 생겨 A/S문제로 한 달 이상 시간 끌다가 드디어 제품을 교환 받았습니다.














제품 교환 받은 김에 사진 몇 장 찍어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신품 포장 뜯는 건 항상 기분이 좋지요^^













마우스는 요렇게 조렇게 생겼습니다.


처음엔 생긴 것도 이상하고, 트랙볼 마우스를 사용해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 쥐여주면 어색어색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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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 번 사용하다 보면 또 금방 적응이 됩니다.


물론 게임 할 때는 아직도 좀 불편해서 기존에 쓰던 로지텍 Mx510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 말고는 거의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찾아보니 트랙볼 마우스로 FPS게임도 문제없이 해내는 사람들이 있긴 하던데, 전 그 정도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정교함과 신속함을 요구하는 작업에는 기존의 마우스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가격도 트랙볼 마우스치곤 저렴한 편입니다.




최저가가 3.8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2년 전쯤엔 4만 원 중반대?로 기억하는데 좀 저렴해졌네요.












A/S 교환 기간 동안 주력으로 사용했던 Mx510과 M570입니다.


 

Mx510은 6년 정도 사용했는데도 고장 한 번 없었고 튼튼합니다. 사진찍을때보니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잦은 컴퓨터 사용으로 손목 아프신 분들은 마우스를 바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꼭 이 녀석이 아니더라도 시중에는 다양한 트랙볼 마우스와, 버티컬 마우스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고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M570으로 바꾸고 손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픈데 참고 견디기만 하는 건 더는 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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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블로그 포스팅은 2014년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를 옮겨오는 과정이며 사용경험이 조금더 누적되어 A/S간단히 첨언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제품으로 교환받은후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교환받는 과정이 길어져 기존 마우스에 다시 길들여진듯 합니다. 이젠 더이상 손목도 아프지 않게 되었으니 기존 마우스로 돌아가는것도 괜찮긴 하겠지요. 지금은 장식품 처럼 두고 간간히 침대에 누웠을때 리모컨 처럼 이용하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소기의 목적(손목통증 완화)은 달성했으니 저에겐 만족도가 높은 제품 입니다. 다만 내구성 문제만큼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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