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마스터

집에 PC-Fi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엘탁스 모니터3 스피커 + breeze TPA3116 앰프로 결정했습니다. 시행착오같은게 있지는 않았지만 PC-FI구성을 결정하는데 나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를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서 앞으로 3개정도로 나눠서 올려보려고합니다. 스피커는 형편에 맞는 수준안에서 한방에 가기위해 엘탁스 모니터3로 비교적 쉽게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앰프는 결정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일단 블루투스 되고 가성비 좋은 breeze TPA3116를 사용해보기로 하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을 넣고 기다렸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기본 15~20일은 걸립니다.) 브리즈 TPA3116는 전원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데 집에 안쓰는 24V 어댑터가 있어 활용해 보려고합니다. 브리..

지금 살고있는 원룸에 이사올때 전주인에게 구매한 냉장고가 어느날부터 냉기가 약해지고 물이 한방울씩 떨어져 고이는 고장이 생겼습니다. 몇달 고칠지말지, 구매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못참고 동부대우전자 냉장고 243L FR-G244PES를 구매했습니다. 올해안에 이사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냉장고를 구매하게 되면 집에딸린 옵션 등의 문제로 짐이되기도 하기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하지만 더이상 기능을 못하는 냉장고로 버티기가 더이상 힘들어 가성비 좋고 실버색상으로 디자인 괜찮은 냉장고를 구매했습니다. 냉장고 고르는데 우선순위중 한가지였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냉장고 입니다. 냉장고손잡이가 이렇게 안쪽에 숨어있습니다. 1인가구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용량 243L 냉장고입니다. 동부대우전자 냉장고 냉동고..

올해는 눈을 몇번 못봤는데 시간 딱 맞아서 눈내린 다음날 겸사겸사 종묘에 다녀왔습니다. 제 포스팅은 사진위주라서 종묘에 관해 좀더 알고 싶으시면 종묘;위키백과참고하세요. 종묘에 처음 가봤는데 매주 토요일 및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날)을 제외한 날에는 기본적으로 문화재해설사와 함께하는 시간제관람입니다.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관람정보는 문화제청;종묘를 방문해 주세요. 눈이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더 소복하게 쌓였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날씨도 추운데 관람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보정할때 수평을 잡아줬어야 하는데.. 건너뛰었나 봅니다. 사진 찍을때 수평, 수직 맞추는걸 신경쓰는편인데 여전히 어렵습니다. 삐딱한 사진이 왜이렇게 많은걸까요.. 종묘의 정..

사진으로 블로그 포스팅 하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종로3가에 일하다 잠깐 짬내서 종로4가 예지동 시계골목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특히 종로 혹은 을지로에는 재미난 골목들 많이 있습니다. 그중 예지동 시계골목입니다. 예전명성만 못하겠지만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할까요? 추운 겨울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곳곳에서 활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시계 수리하는걸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계시는 한분한분이 시계장인 느낌 물씬 납니다. 시계감정도 받고, 수리도 하고, 판매도 하고있습니다. 가게 이전 안내입니다. 예지동의 옛 명성을 잃어가는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사정이 나을것 같은 큰 길가의 가게 들도 문 닫은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골목 더 들어가면 사정은 더욱 좋지 않습니..

오키나와에 다녀온 친구가 건내준 자색고구마 타르트 입니다. 찾아보니 오키나와 선물로 많이들 주고 받는 모양입니다. 이런 선물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외국과자, 특히 디저트 강국이라는 일본산 타르트라서 기대 잔뜩하고 먹기도전에 블로그 사진 부터 찍었습니다. 박스 포장 전에 선물포장도 있었는데 그건 찍지 못했습니다. 포장은 단순합니다. 선물받은거라 가격은 모르겠지만 상자안에 빈공간 별로 없이 이렇게 12개 들어있습니다. 보다시피 개별포장입니다. 포장만 보며 현지인도 좋아하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키나와 베니이모 타르트 개별포장 뒷면입니다. 개별포장 마다 저렇게 실리카겔(방습제)이 들어있습니다. 색이 이것보다 조금더 이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베니이모가 뭘까? 하면서 먹었는데 먹어봐도 도통 모르겠..

오랜만에 신발 구매했습니다. 처음 구매하려 했던건 웹서핑중에 발견한 에이지 모크슈즈였습니다. 에이지 모크슈즈 블랙, 브라운 고민만 하다 보니 품절나있느걸 발견하고 대충 넘겼는데 폴더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신발이 있어서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찾아보니 파라부트 미카엘이라는 브랜드가 오리지널인듯합니다. 에이지도 그렇고 폴더 클라시코 신발도 디자인을 차용해온듯합니다. 파라부트 신발은 너무 비싸니 대충 합리화하고 구매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폴더 클라시코 fortaleza Loafer U팁 구두 / FLFD6F3M33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파라부트는 물론이고 에이지 모크슈즈보다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폴더 클라시코인데 제가 볼땐 가격에 비례해서 디자인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옆면 뒷면..

더치기구 미라클 3000을 구매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도 더치는 생소해서 이곳저곳 커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탐문수색을 하다가 좀 생뚱맞게 정보를 접해보지 못한 미라클 3000으로 결정해버렸습니다. 나무를 사용한 더치커피 기구들은 카페에 어울릴것 같지 않아서 배제하고 고르다보니 몇가지 대안이 없던 와중에 디자인이 가장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개봉기 개봉기는 별거 없습니다. 간단한 설명서 한장과 더치기구의 특성상 깨질 우려가 있어 스티로폼틀에 비교적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받았습니다. 커피 바스켓의 뚜껑부분입니다. 에어캡과 박스포장으로 보호되있습니다. 커피바스켓 고정장치(?)쯤 되는 녀석입니다. 종이필터와 물조절밸브 조립해서 테이블 위에 세팅해본 모습입니다. 조립은 따로 조립이랄것없이..

급하게 전동드릴을 사용할 일이 있어 꼼꼼하게 비교해보지 못하고 청계천 공구상 3군대 들러보고 계양 DD14.4L-2l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리듐-이온 베터리라서 그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또 14.4v 전압으로 토크가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본체, 충전기, 배터리2개, 설명서입니다. 드릴비트날은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꼭 추가로 구입하거나 하셔야합니다. 비트날을 생가못하고있었는데 공구점 아저씨가 서비스로 옆에보이는 십자 비트날 하나를 주셨습니다. 드릴비트날 구매전까지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무엇보다 크기가 우람하지 않고 무게 1kg정로 부담스럽지 않아 오랜시간 작업에도 피로감이 덜했습니다. 1-18 / 드릴 작업까지 손쉽게 속도조절이 가능해서 작업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

업무상 길거리 스케치 녹음이 필요해서 급하게 알아보고 선택한 마이크가 RODE Video Mic Me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꼼꼼하게 비교해보진 못했지만 적당한 가격대 (8만~9만원)에 따로 녹음기를 마련하지 않고 핸드폰을 이용한 녹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전에 로데 스마트폰 외장 마이크 동영상도 몇개 찾아봤습니다. 박스 외관입니다. DSLR에 관심이 많은 저는 동영상촬영용 마이크로 RODE를 사용하는걸 자주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더 RODE Video Mic Me를 선택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생각보다 큰 털뭉치가 들어있습니다. 윈드실드 라고 하는데 마이크로 녹음할때 바람소리등 주변 잡소리들을 어느정도 차단해주눈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뽀송뽀송 털뭉치는 부드러워서 기분 좋습니다. 마이..

"winter is coming"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운동들을 좀처럼 실행하지 못한 최근입니다. (최근이라고 적지만 근 3년 정도는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낸거 같습니다) 운동부족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맘과 집에서라도 운동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실내헬스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엑사이더 EX900 이라는 헬스자전거 입니다. 박스무게까지 20kg가까이 나가는 물건이라서 택배아저씨가 고생좀 하셨을듯합니다. 구동부와 안장 사진입니다. 등받이와 손잡이 패달 등 이 보입니다. 불량혹은 고장에 대비해서 박스를 보관하라고 적혀있습니다만, 분해해서 다시 박스에 넣으라고 하면 절대 온전히는 못넣을만큼 알차게 들어차있었습니다. 조립과정 없이 조립품이 나와버렸네요.. 조립중에 사진을 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