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 사진.

예지동 시계골목탐방 - 종로4가 예지동 골목 이야기

거친손 2017. 1. 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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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블로그 포스팅 하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종로3가에 일하다 잠깐 짬내서 종로4가 예지동 시계골목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특히 종로 혹은 을지로에는 재미난 골목들 많이 있습니다.


그중 예지동 시계골목입니다.






예전명성만 못하겠지만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할까요?


추운 겨울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곳곳에서 활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시계 수리하는걸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계시는 한분한분이 시계장인 느낌 물씬 납니다.






시계감정도 받고, 수리도 하고, 판매도 하고있습니다.











가게 이전 안내입니다.


예지동의 옛 명성을 잃어가는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사정이 나을것 같은 큰 길가의 가게 들도 문 닫은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골목 더 들어가면 사정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셔터 내려진 가게들이 너무 많습니다.
















골목 풍경들 입니다.










반가운 카메라 가게도 있습니다.


아마도 중고판매와 수리를 겸하고 있는 샵같습니다.







롤라이35,





LOMO LC-A


같이 제가 좋아하는 카메라 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예지동 시계골목 스냅.











후끼 가게도 있습니다.


많이 들어본 말인데 뭔가 해서 보니 '도장'을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예지동 시계골목을 돌아다녀본건 처음인데 아주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서울에남은 재미있는 골목들을 좀더 다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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